가수 이승철 부인 박현정 직업 아내

지난 2007년 가수 이승철의 아내 박현정(43)씨가 처음으로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된 바가 있답니다.

참고로 박현정씨는 지난 2006년 7월 지인의 소개로 만나 약 6개월 간의 만남을 가진 끝에 올해 1월 26일 홍콩 페닌슐라 호텔에서 이승철과 결혼식을 올렸답니다. 당시 이창훈 인순이 등 친한 연예인이 참석했으나, 언론에 결혼식이 공개되지 않아 박현정씨의 모습은 알려지지 않았답니다.

박현정씨는 연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한 재원으로 외국계 섬유회사에서 일한 것을 시작으로 섬유업을 시작해 원단수출기업 대표로 십여년 간 일해왔답니다.

지난 2005년에 사업을 정리했으며 현재 전업 주부로 생활하고 있다. 부동산업에 종사했다는 루머는 부동산으로 재테크를 했다는 소문이 와전된 것으로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답니다.

박현정씨는 미국 영주권자로 오랜 기간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생활했으나 이승철과의 결혼으로 현재는 미국 영주권을 포기한 상태입니다. 14살인 딸은 현재 미국에서 유학 중이랍니다.

영어에 능통한 박현정씨는 이승철의 음반 작업에 외국 아티스트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직접적인 도움을 준 것으로 알려졌답니다.